▲ 전국CE 회장 박천석 장로가 16일 제5차 중앙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위원회 후에 열린 찬양경연대회에는 대전CE와 전서CE 찬양팀이 출연했으며, 종교개혁500주년세미나에는 서창원 목사(고창성북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박천석 장로·전국CE)가 9월 16일 서울 문화촌동성교회(최정현 목사)에서 제5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이번 회기 사업을 정리했다. 전국CE는 이번 회기 동안 총 14차례 영적각성집회를 열어 전국 교회에 면려운동을 독려했으며, 8월에는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1차 하기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또 로컬CE 활성화를 위해 로컬CE 우수사업 경연대회, 로컬CE 찬양 경연대회 등을 개최했다.

갑작스런 회장 공석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임시총회에서 선출돼 전국CE를 안정되게 이끈 회장 박천석 장로(광주세광교회)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묵묵히 함께 해준 임원들과 선후배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회기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인사했다.

중앙위원회에서는 차기 회장과 부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일홍 집사)를 구성했다. 회장과 부회장 선거는 10월 28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

중앙위원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부회장 정진원 집사(부림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정현 목사(문화촌동성교회)가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아무리 신앙생활을 오래 해도 자기가 예수 안에 있는지, 예수 밖에 있는지 모를 때가 있다”며 “CE맨들은 늘 예수 안에 있는 사람으로 살고, CE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편, 이날 중앙위원회 후에는 찬양경연대회와 종교개혁500주년세미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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