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장협이 주최한 똑같이다함께콘서트에서 나눔챔버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하고 있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는 9월 13, 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장애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13일 광화문광장A+스테이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출연하는 ‘똑같이다함께콘서트’를 개최했고, 14일 전시회와 사진전 등을 진행했다. 똑같이다함께콘서트는 국장협나눔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해 장애를 가진 김유경 나규희 이대호 군의 클라리넷 트리오 공연, 나눔마칭밴드와 스몰빅앙상블의 협연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스몰빅앙상블과 퓨전국악 공연을 진행하는 이유라밴드의 콜라보 무대에 참석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국장협은 콘서트에 이어 14일부터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맞아 장애인들이 자기 고장을 탐방한 사진전시회, 매년 12월 세계장애인의날을 맞아 진행한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사진전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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