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자립교회와 선교지 후원을 위한 호남지역남전도회 헌신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호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오광춘 장로) 2차 헌신예배가 9월 3일 전주 초청교회(이기봉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광주·전남북지역에서 70여명의 남전도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도와 선교를 위한 헌신에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오광춘 장로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전북지역남전도회협의회 회장 송희성 장로 기도, 연합회 임원들의 특송,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 ‘아름다운 헌신’ 제하의 설교, 이기봉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김용대 목사는 설교에서 “참된 헌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며, 그분께 자신이 가진 최상의 것을 드리는 일”이라면서 “주님을 위해 기꺼이 고난도 감수하고,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며 헌신하는 종들이 되자”고 역설했다.

이날 헌금은 연합회의 연중사업인 농어촌미자립교회 후원사업과 해외선교 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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