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 총무선거 총회 셋째날 20일 실시

제13대 총회총무 선거 일정과 방식이 확정됐다.

총회총무 선거는 제102회 총회 셋째날인 9월 20일 오후 2시에 실시하며, 총무 후보 6명 전원을 놓고 총대들이 직접 투표해 다득표자가 당선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무용 목사)는 9월 7일 대전중앙교회에서 제14차 전체회의를 열고, 총회임원들과 합의로 노경수 목사, 김정식 목사, 이석원 목사, 최우식 목사, 김영남 목사, 정진모 목사 등 총회총무에 입후보한 전원을 후보로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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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총무후보 안내집을 제작해 총회 현장에서 배포키로 했으며, 총무선거에 앞서 후보자들이 3분 이내로 정견발표회 기회를 주기로 했다. 총무 후보들의 기호추첨은 9월 12일 오전 10시에 새로남교회에서 열리는 선관위 전체회의에서 실시키로 했다.

이날 배광식 목사도 부총회장 후보로 확정지었다. 선관위는 남울산노회 재판국 결과를 확인한 결과 총회 지시 사항을 이행한 것으로 보고 배 목사를 후보로 확정했다.

한편 재판국장 후보 배재철 목사가 사임서를 제출함에 따라 사임을 받고 등록금을 반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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