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제일노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신학세미나에서 문병호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목포제일노회(노회장:주일형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새목포제일교회(김광식 목사)에서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노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신대 문병호 김요섭 교수와 굿뉴스사관학교 노경남 교장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종교개혁의 역사와 의미 및 기독론에 대한 탐구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첫날 개회식은 부서기 박시구 목사 사회, 부노회장 김희근 목사 기도, 주일형 목사 개회인사, 서기 신안식 목사 강사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문병호 교수가 기독론에 대해 강의하며 ‘오직 그리스도로’ ‘중보자 그리스도의 사역’ ‘그리스도의 삼중직’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요섭 교수는 16세기 유럽에서 시작된 종교개혁의 개념과 원인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마르틴 루터, 존 칼빈, 존 녹스 등 주요 종교개혁자들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서도 다루어 참석자들이 역사적으로 종교개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신학세미나는 노경남 교장의 ‘5차원을 사는 하늘의 사람들’을 주제로 한 강의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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