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대학교(총장:정규남 목사)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학교 은혜관 대예배실에서 제2학기 신앙수련회를 개최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학교 법인이사장인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가 강사로 나서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리스도인이 지켜야 할 새 계명에 대해 가르쳤다.

▲ 새 학기를 시작하며 신앙수련회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한 광신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김용대 목사는 이틀 동안 ‘하나님 사랑하기’ ‘이웃을 사랑하기’ ‘나를 사랑하기’ ‘하나님 앞에서 살기’ 등의 제목으로 강의하며, 예수님께서 본을 보여주신 것처럼 참 사랑의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권면했다.

또한 수련회에 참석한 교직원과 학생들은 뜨거운 찬양과 함께 학과별로 모여 기도회 시간을 가지며,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는 한 학기를 보낼 수 있도록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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