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고만호 목사)는 8월 28일 남해화학 클럽하우스에서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 여수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목회자와 회원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열고 헌신을 다짐하는 모습.

지역 목회자들과 13개 기독단체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갈수록 불안한 정세를 보이고 있는 한반도가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평화를 지켜갈 수 있기를 간구했다.

총무국장 이승필 장로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부회장 우종칠 목사 기도, 고만호 목사 설교, 서석만 목사(여수새중앙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고만호 목사는 ‘세계 어느 나라가 우리 같은가’라는 제목으로 조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교회들이 사명을 다할 것을 역설했다.

또한 나라와 민족 그리고 사드문제 및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성동범 장로·여수직장선교연합회 부회장) 국가경제발전과 여수산단의 노사평화를 위해(윤광영 장로·여수시니어선교회 회장) 이단 사이비와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해(신외식 목사·여수종교문제연구소 소장) 여수의 비전과 성시화를 위해(고효주 장로·CBMC전남동부연합회 회장) 마음 모아 기도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