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S라디오JOY 프로그램 <양아치>의 녹음이 진행되고 있다.

CTS라디오JOY 프로그램 <양아치(잃은 양의 아픔을 치유하는 사람들)>가 1주년을 맞았다. 기독교 방송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라디오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양아치>는 비크리스천이 가장 많이 청취하는 방송으로 손꼽히고 있다.

게스트 중 상당수를 믿지 않는 이들로 구성해 교회를 다니지 않는 이유를 솔직하게 나누며 유쾌한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때로는 홍보가 필요한 찬양 사역자나 연주자를 초대해 대놓고 홍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드러머 리노, 아이돌 출신 홍희라, 안산빛나교회 김창대 목사가 진행하며, 친근하고 다가가기 편한 토크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박주초 연출은 “진행자와 스탭 모두가 잃은 양이고, 잃은 양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양아치’”라며 “추후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도록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아치>는 스마트폰 어플 ‘CTS RADIO JOY’를 다운 받아 청취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한 후 팟캐스트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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