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신청 가능

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오정현 목사)이 미자립교회 교역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홈스테이를 지원한다. 홈스테이는 사랑의교회(서울권역) 새에덴교회(경기권역) 인천제2교회(중부권역) 광주동명교회(호남권역) 대구동신교회(대구경북권역) 부전교회(부산권역) 등이 지원하며, 미자립교회 교역자 자녀들은 입시 기간 동안 해당 교회 성도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할 수 있다. 홈스테이 신청은 9월 1일부터이며, 소속 노회 교회자립지원위원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회자립개발원은 2015년부터 미자립교회 돕기의 일환으로 미자립교회 교역자 자녀 대학입시 홈스테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방에 거주하는 입시생이 서울이나 대도시에서 입시를 치를 경우 소용 경비는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자립교회 교역자 가정으로서는 상당한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에 교회자립개발원은 대도시 교회들의 협력을 통해 홈스테이를 지원하고 있다.

홈스테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교회자립개발원(02-559-8481)에 문의할 수 있으며, 신청 양식은 교회자립개발원 인터넷 홈페이지(www.icsis.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