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진용식 목사·이하 이대위)는 8월 25일 총회회관에서 김풍일(김노아) 씨를 대상으로 소환조사를 실시했다.

이대위 임원들과 전문위원들은 김풍일 씨의 신학사상의 오류에 대해 질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대위는 101회 총회 수임안건 중 김성로 정동수 김풍일(김노아)에 대한 소환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임원회도 가진 이대위는 전국교회에 총회 이단경계주간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총회 이단경계주간은 매년 2월과 9월 둘째 주로, 오는 9월 3~10일이 해당된다. 이대위는 이단경계주간 동안 △대요리문답 소요리문답 교육 △성경읽기 생활화 △이단경계 스티커 부착 △이단대책 특별 예방교육 실시 등을 진행할 것을 전국교회에 요청했다.

이대위원장 진용식 목사는 “이단사이비들이 교회와 성도들 삶으로 파고들고 있는 위중한 시기다. 따라서 목회자와 교회가 앞장서 성도들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할 책임이 있고, 이단경계주간을 지켜 이 기간 동안 성도에게 이단사이비를 분별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대위는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서울지역 이단대책세미나를 8월 31일 서울 장안동 성복교회(이태희 목사)에서 개최한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