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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짖는 기도만이 살아남는다”김서택 목사 <크리스천 생존> 발간

위기의 시대, 통찰과 대안 담은 생존법 제시

‘오늘’은 그저 반복되는 일상의 한 부분일까? 아니면 생존의 기로에 선 위기의 상황일까?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이면은 생존을 위한 치열한 싸움에서 이겨낸 열매인지도 모른다. 왜 그럴까? 하루도 빠지지 않은 사건사고와 하루에도 수없는 갈등과 자기번민에서 버텨낸 현실이 그렇고, 정말 위태하기 그지없는 최근의 나라 상황만 보더라도 오늘이라는 일상은 처절한 생존의 결실임에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 <크리스천 생존>을 출간한 김서택 목사. 김서택 목사는 이 책에서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할 가치로, 말씀에 대한 철저한 믿음과 처절한 기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몸담은 한반도는 그야말로 격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생명을 앗아가는 신종 전염병이 해마다 찾아와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다. 이 뿐인가. 수개월간 매주 수백만이 모이는 촛불집회와 초유의 대통령 탄핵이라는 격변도 잠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사드 배치 등으로 촉발된 풍전등화와 같은 한반도 정세는 위기상황이다.

이러한 혼란한 정국에서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마음가짐과 삶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마침내 믿음의 면류관을 얻을 수 있을까?

김서택 목사(대구동부교회)는 모세오경에서부터 역사서, 선지서, 시가서, 복음서에 이르기까지 고난을 극복한 전략들에 주목했다. 이에 위기를 딛고 마침내 생존과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통찰과 대안을 길러낸 <크리스천 생존>(이레서원 간)이라는 지략서를 최근 집필했다.

김서택 목사는 세월호 침몰, 메르스,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대통령 탄핵, 사드 배치와 역사문제에 따른 강대국의 압박 등 불안한 현실을 보내면서 대구동부교회 성도들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고 믿음을 지키는 법을 말씀에서 찾아가며 위로와 도전의 메시지를 선포했고, 무한한 위로와 은혜로 감격했던 순간들을 함께 나누고자 책을 펴냈다.

김 목사는 언제나 그렇듯 말씀에서 인간 생사화복의 근원을 찾는 목회를 펼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크리스천 생존> 역시 말씀에 근거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생존법을 제시하려는 노력들이 행간에 잘 묻어나 있다.

특히 김서택 목사는 이 책에서 소개한 25번의 크리스천 생존법을 압축해 표현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유치함’이다. 케케묵어 보이는 말씀을 그대로를 믿는 것이며, 필사적으로 울부짖는 기도만이 크리스천이 살 수 있는 길이라고 시종 강조하고 있다. 세련미를 뺀 투박한 신앙의 본질을 몸부림치기를 권면하고 있는 것이다.

“말씀 속에 약속이 있고 길이 있습니다. 이 핵심가치를 붙잡고 날마다 위기인 오늘의 시대를 살아간다면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고, 사생결단으로 부르짖는 기도는 우리 크리스천에게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무기입니다. 이 무기로 함께 위기를 이겨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김서택 목사의 말이다.

김병국 기자  bkkim@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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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택 목사#크리스천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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