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리음교회 · 보건소 건립 ... 현지 복음전파

▲ 대구CE는 캄보디아 따리음지역에서 교회헌당과 보건소를 건립했다. 이에 28명의 회원들이 현지를 찾아 실시한 비전트립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대구노회CE(회장:윤경화 집사)가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캄보디아 따리음지역에서 비전트립을 실시했다.

비전트립 기간 대구CE는 올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대구CE따리음교회와 보건소 건축을 마무리하고 헌당식을 갖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대구CE는 따리음교회 건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7회에 걸쳐 대구노회(노회장:박창식 목사) 산하 교회에서 순회헌신예배를 드렸으며, 3월에는 김용의 선교사를 강사로 영적각성집회를 개최했다. 회원들과 노회 산하 교회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대구·경북CE협의회(회장:정순진 집사) 후원에 힘입어 당초 계획했던 따리음교회 건축 외에도 교회 옆에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소를 건립하는 감격을 누리기도 했다. 이번 비전트립에는 노회장 박창식 목사와 28명의 CE맨들이 참가했다. 일행들은 7일간 헌당예배 외에도 동네 가로등 설치, 학교 도색, 학용품과 구급의약품 전달 등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무언극 차력쇼 인형극 풍선아트 등 복음전파 활동도 가졌다.

윤경화 회장은 “연합이 어려운 현실에서 저희들이 생각지도 못할 만큼 하나님의 은혜로 뜻깊은 선교의 열매를 거두게 하셔서 감사를 드린다”면서 “비전트립을 통해 회원들이 하나님의 온전하고 위대한 사랑을 다시금 체험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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