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탈퇴부동산매매금지연구위원회(위원장:이호현 목사)는 8월 17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갖고, 오는 102회 총회에 위원회 활동 1년 연장을 청원하기로 했다.

교단탈퇴부동산매매금지연구위원회가 한 회기 연장을 청원한 까닭은 교회 유지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교단 차원의 표준정관을 채택하기 위해서다. 총회가 표준정관을 마련하여 일선 교회가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단탈퇴부동산매매금지연구위원회는 교회 재산 관련 부분에 대한 헌법 조항을 타교단과 비교하고 부족한 부분을 정리하여 총회 결의사항으로 청원하기로 했다.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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