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사람들(대표:김용목 목사)과 무진장애인장학회(위원장:김황용) 제7회 장학금 전달식이 7월 27일 실로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서 뇌병변장애인인 김기현 씨와 김영웅 씨, 청각장애인인 박호담 씨, 시각장애인 강상수 씨 등 대학생 4명과 대학원생 3명 등 총 7명이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무진장애인장학회는 장애인 문제가 교육의 문제에서 비롯된다는 인식을 가진 사역자와 독지가들이 결성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학업을 지속하는 대학생 및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매년 두 차례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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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기자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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