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기념사업위원회, '참된 장로교인'시리즈 보급 활동 계속키로

▲ 칼빈기념사업위원회 위원들이 <만화로 보는 참된 장로교인> 출간을 앞두고 내용점검 및 향후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칼빈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오정호 목사)는 8월 17일 혜성교회에서 5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이날 <만화로 보는 참된 장로교인>을 제102회 총회 개최 전까지 완성해 보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만화로 보는 참된 장로교인> 출간을 기념해 출판감사예배도 드리기로 했으며, 책 제작과 관련해 감수로 수고한 박용규·김길성·송광택 교수에게 감수비를 지급키로 했다.

한편 칼빈기념사업위원회는 <만화로 보는 참된 장로교인>를 출간하게 되면, ‘참된 장로교인’ 시리즈가 완성된다. ‘참된 장로교인’ 시리즈는 개혁신학의 대가인 존 칼빈 탄생 500주년을 기념해 조직된 칼빈기념사업위원회가 개혁신학의 핵심내용과 장로교인의 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최초의 <참된 장로교인>이 목회자와 장년성도를 위해 제작했다면, 청년과 초신자를 독자로 삼은 <쉽게 풀어쓴 참된 장로교인>이 지난해 출간됐다. 오는 9월에 출간되는 <만화로 보는 참된 장로교인>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장로교회가 추구하는 신앙과 가치를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제작한다.

칼빈기념사업위원회는 ‘참된 장로교인’ 시리즈 3권의 책 보급을 위해 위원회 활동을 한 회기 더 연장을 청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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