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올해도 복음으로 지역을 섬기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하는 좋은 교회들을 찾아 시상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백종국 교수, 이하 기윤실)은 오는 8월 31일까지 ‘2017 좋은교회상’ 시상을 위한 교회들을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기윤실 ‘좋은교회상’은 2013년 ‘건강한 교회, 신뢰받는 교회’를 표어로 처음 시작했으며, 한국교회를 넘어 사회에서도 신뢰를 받는 교회들을 발굴해서 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추천과 현장실사,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1일 개최할 예정이다.

좋은교회상은 지역사회복지, 전도와 선교, 다음세대 양육, 교회운영과 재정의 투명성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총 9교회를 시상한다.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과 활동을 잘하는 교회 1곳, 해외 및 국내에서 전도와 선교에 모범적인 교회 3곳,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복지활동을 잘하는 교회 4곳, 그리고 사역 뿐만 아니라 교회운영과 재정사용 등 모든 면에서 신뢰도가 높은 교회 1곳을 선정한다.

좋은교회상 후보 추천은 기윤실에서 위촉한 추천인만 가능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 소속 교회를 추천하려면 기윤실 홈페이지(www.cemk.org)에서 신청서를 받아서 작성한 후, <기독신문>에 이메일(news@kidok.com)이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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