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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상생의 사역 가치로 건강한 교회 세우기 돕는다제1회 ‘세대를 뛰어넘는 세미나’ 28일부터 연다

세대간 갈등, 이념의 갈등, 지역과 규모의 갈등으로 분열된 한국교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소통과 상생의 가치로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세미나가 준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1회 ‘세대를 뛰어넘는 세미나’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엔케렘 수양관에서 열린다. 세대를 뛰어넘는 세미나 주최는 ‘세뛰세 Korea’. 세뛰세코리아는 건강한 목회, 소통하는 교회, 혁신과 상생의 사역의 가치를 한국교회와 공유하기 위해 최근 생겨난 네트워크이다. 여기에는 새강해설교학교(공동대표:권호 목사 등)와 안산동산교회 미래목회연구소(소장:이평강 목사)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고, 안산동산교회(김성겸 목사)와 안산동산교회 원로 김인중 목사가 후원한다.

세뛰세코리아 첫 작품인 세대를 뛰어넘는 세미나는 세대와 지역과 이념을 뛰어넘어 ‘건강한 목회’, ‘소통하는 교회’, ‘혁신과 상생의 사역’의 현장을 한국교회에 소개하면서, 궁극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한국교회를 바르게 세우자는 것이 목적이다. 세뛰세코리아의 사역방향은 로드맵, 링크, 플랫폼 등 크게 세 가지. 우선 포스트모던 시대에 맞는 미래 한국교회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로드맵(Road Map)’ 사역이다. 이어 기성세대와 다음세대, 기존 교회와 신생교회, 가정과 교회와 세상을 ‘연결(Link)’ 시켜주고, 세대와 지역과 진영을 아우르는 연합운동의 새로운 ‘플랫폼(Platform)’이 되어주는 것이다.

세뛰세코리아는 안산동산교회 후원으로 이뤄지지만, 특정 교회나 단체, 인물을 내세우지 않고 네트워크 형식으로 운영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세뛰세코리아 사역의 진정성에 대한 의도적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국교회에서는 특정인 또는 특정 교회나 단체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이식하는 세미나나 콘퍼런스가 대부분이었다. 반면 세뛰세코리아는 한국교회 사역의 다양성과 독특성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가치와 표현방식을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다르다.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미래목회연구소 소장 이평강 목사는 세뛰세코리아를 ‘우주정거장’으로 묘사한다. 이 소장은 “세뛰세코리아는 플랫폼입니다. 다양성의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현실을 보면 목회자 개인과 교회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 다양성을 극대화시키는 통로가 없습니다. 대부분 성공사례 소개와 이식을 목적으로 하는 세미나와 콘퍼런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뛰세코리아가 준비하는 세미나는 다양한 세대, 다양한 지역과 형태, 다양한 이데올로기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꾸며질 것입니다. 세뛰세가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성은 포스트모던 시대에 필요한 방식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평강 소장의 설명처럼 ‘세대를 뛰어넘는 세미나’는 세뛰세코리아가 추구하는 가치를 오롯이 담고 있다. ‘건강한 신학’ ‘건강한 목회’ ‘소통하는 교회’ ‘혁신과 상생의 사역’ 등 4가지 주제의 강의와 세 차례의 저녁집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한 신학분야에서는 한국로잔위원회 총무 최형근 교수(서울신대)가 ‘건강한 교회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평강 목사가 ‘건강한 교회를 위한 컨설팅’을, 국제신대에서 설교학을 가르치는 권호 목사(로뎀교회)가 ‘건강한 설교’를 주제로 강의한다.

건강한 목회분야는 김인중 목사와 서정오 목사(동숭교회), 김정우 목사(서울 동산교회)가 ‘건강한 셀목회와 큰숲운동’, ‘건강한 인격과 영성목회’, ‘건강한 청빙목회’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소통하는 교회에 대한 주제강의는 고형진 목사(강남동산교회) 김일현 목사(국수교회) 노지훈 목사(익산 꿈이있는교회) 염종열 목사(서울 함께가는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지역과 세대와 소통하는 목회를 소개한다.

또한 장경열 목사(동탄 디딤교회) 이춘식 목사(진안 배넘실교회) 송창근 목사(서울 블루라이트교회)가 개척교회, 농촌교회, 선교적교회를 통한 혁신과 상생의 사역 노하우를 공유한다. 저녁집회에서는 김인중 목사가 ‘복음, 한국교회, 하나님나라’, 이기동 목사(산본 새가나안교회)가 ‘역동적 교회의 비전’, 송창근 목사가 ‘미셔널과 행복한 사회의 비전’을 제목으로 설교한다.

이처럼 강의내용과 강연자의 면면을 보면, 세뛰세코리아가 추구하는 세대, 지역, 이념을 초월하는 내용으로 꾸며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세뛰세코리아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연 2회 세미나 개최, 코칭, 네트워크, 신학생 사역 등을 통해 한국교회가 건강하게 설 수 있는 핵심사역을 지속할 계획이다.

제1회 세대를 뛰어넘는 세미나 대상은 목회자와 신학생, 선교사이며, 인터넷(www.cellnetwork.or.kr) 및 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의 등록을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032-880-2122.

김병국 기자  bkkim@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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