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가입자협 임원회

총회연금가입자협의회(회장:손범성 목사)가 벽제 납골당 문제와 관련해 국가기관에 진정과 고소고발 등을 유장춘 목사에 맡겨 진행키로 했다.

협의회는 7월 18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지난 정기총회 결의에 따라 벽제 납골당 문제와 관련해 국가기관에 진정(탄원, 고소고발, 감사 포함)을 진행키로 했다.

단, 이를 협의회 부회장 유장춘 목사에 맡겨 진행키로 했다. 임원회는 그간 납골당 비리 의혹과 관련해 법적 조치는 필연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최근 논의되고 있는 납골당 매각과 관련해서도 은급재단 이사들이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원회는 또 은급재단 정관 문제를 논의하고, 총회에 정관 개정 헌의를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