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부흥회에 참석한 평남노회 대경시찰회 회원들.

평남노회 산하 대경시찰회가 7월 10~12일 대구 본향교회(정태윤 목사)에서 연합부흥회를 진행했다.

대경시찰회(시찰장:박정복 목사)는 시찰 산하 교회와 목회자들의 화합을 위해 처음 연합부흥회를 진행했다. 시찰장 박정복 목사는 “급변하는 사회와 교회 현실 속에서 우리 시찰 목회자들이 먼저 하나가 되어 교회에 부흥의 역사가 임하길 바라며 연합부흥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여 말씀으로 교회와 성도를 하나되게 하소서’란 주제로 진행된 연합부흥회는 이용철 목사(서울 영문교회)가 강사로 나서 10일 저녁집회부터 12일 낮집회를 이끌었다. 이용철 목사는 하나님의 축복선언, 요셉나무의 번성, 광야는 명소, 짊어져야 오는 축복 등의 말씀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 목회에 전념하는 후배 목회사들을 격려하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복 목사는 “이제 각자의 목회현장에서 주님의 증인으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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