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이건영 목사·이하 교갱협)가 제22차 영성수련회를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한다.
‘개혁!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서는 집회와 기도회, 특강, 문화공연, 쉼과 교제의 시간,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강사로는 김경원 목사(서현교회·교갱협 이사장)가 개회예배를 인도하고, 백동조 목사(목포사랑의교회·교갱협 공동대표)와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교갱협 공동대표)가 각각 저녁집회를 인도한다. 담임목회자와 부교역자를 위한 특강시간도 마련돼, 최종천 목사(분당중앙교회)가 ‘투명한 재정운영을 위한 목회적 준비’란 주제로 담임목회자 특강을 인도하고, 이규현 목사(은혜의동산교회)가 ‘City of City에서 배우는 교회’를 주제로 부교역자 특강을 인도한다. 폐회예배 설교자로는 황정식 목사(성문교회·교갱협 고문)가 나선다.
저녁집회 후에는 기도회가 이어진다. 정운락 목사(김포제일교회·교갱협 목회자갱신위원)와 이권희 목사(신일교회·교갱협 교회현장위원)가 각각 저녁기도회를 인도한다. 새벽기도회는 김성수 목사(영광제일교회·교갱협 운영이사)와 이정준 목사(영산포교회·교갱협 운영이사)가 인도한다.
이외 찬양 문화공연(더브릿지앙상블·김수진)과 여성사역자특강(박유미 교수), 사모특강(정재선 사모), 농·구족구대회를 진행하고, 특별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 개혁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마련했다. 교갱협은 또 21일 개회예배 후에는 제12차 정기총회를 열어, 지도부를 개편한다.
교갱협 이사장 김경원 목사와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는 “교갱협의 목표는 우리가 섬기는 교회와 교단, 한국교회가 새롭게 돼 민족을 살리고 이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 땅에 선포되는 것”이라며 “영성수련회를 맞아 교회갱신을 향해 새롭게 동기를 부여하고 은혜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문의:02-586-8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