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노회(노회장:임재호 목사) 군경선교회는 7월 12일 서울서초경찰서교회에서 수요정오예배를 드리고 경찰복음화와 군선교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서초경찰서교회 경목실장 이상형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남서울노회 군경선교회 회장 김정배 목사(생동교회) 설교, 총무 우남호 목사(화성제일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기 안재훈 목사(남서울제일교회)가 군경선교회를 대표해서 서울서초경찰서교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 서초경찰서 유치장에서 예배를 드리고 관계자와 관련자들을 위로했다.

남서울노회는 군목부와 경목부를 통합해 지난 2월 17일에 군경선교회를 설립했다. 정기노회 때에만 활동하는 부서가 아닌, 상설기구로 조직하고 1년 365일 활동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한편 남서울노회 군경선교회는 오는 7월 20일에 국제평화유지지원단 위문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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