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도부 임원들이 재정 지원을 요청한 교회 명단을 확인하고 있다.

전도부(부장:육수복 목사)는 7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로 모여, 101회기에 재정을 지원할 미자립교회 30곳을 선정했다.

앞서 전도부는 재정청원 접수를 받았는데, 총 40개 미자립교회가 신청했다. 임원회는 이들 교회 중 98~100회기에서 총회 상비부로부터 한 차례라도 재정 지원을 받은 교회는 가급적 선정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다른 상비부나 위원회에 재정청원을 교회도 선정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고, 노회 당 1개 교회 선정을 원칙으로 하되 최대 2개 교회까지 선정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재정 지원을 신청한 교회들의 서류를 면밀한 검토한 결과, 총 30개의 교회를 선정해 각 100만원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전도부는 지난 7월 10일 제1회 이주민사역자대회를 개최하며 총회 이주민사역의 첫 발을 내딛은 바 있다. 이어 전도부 총회 이주민사역 기획을 위해 7월 27~28일 양일간 부산 아가페이주민센터(김백석 목사)을 방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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