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EA협회 상임고문 하태초 장로(대성교회)가 3일 한센인 복지증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하태초 장로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15여 년간 한국IDEA협회 상임고문으로 재직하면서 국내외 한센인 경제자립사업, 교육선교사업, 사회복지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여 한센인들의 사회복귀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던 중 그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하태초 장로는 “한센인총연합회가 한센인들의 복지와 인권 회복과 해외 선교를 위해 눈물과 땀과 기도와 희생으로 살아오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센인 가족들을 위해 기도와 선교에 더욱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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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 기자 jos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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