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준비위원회 확정

▲ 위원들이 통일 비전대화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통일준비위원회(위원장:박성순 목사)가 7월 10~14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통일 비전대화’를 실시한다.

중국 단동 등 북한과의 국경 접경 지역에서 열리는 통일 비전대화에는 통일준비위원회 위원 14명과 부총회장 전계헌 목사 정규재 목사, 현지 선교사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현지 선교사로부터 북한의 현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교단의 통일사역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7일 임원회로 모인 통일준비위원회는 통일 비전대화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제2차 평화통일기도회 일정도 확정했다.

101회기 들어 대구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평화통일기도회는 7월 23일 오후 7시 30분 전남 영광대교회(김용대 목사)에서 열린다. 특별히 이번 평화통화기도회에는 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강사로 등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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