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위원들이 이단성 연구 대상자 소환조사를 놓고 토론을 벌이고 있다.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진용식 목사·이하 이대위)는 6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101회 총회에서 수임한 이단성 연구 대상자들을 소환하여 조사하기로 했다.

이단성 연구 대상자 소환조사는 7월 25일 총회회관에서 실시한다. 이대위는 101회 총회가 수임한 김성로 김풍일 스베덴보리 임보라 정동수 측을 대상으로 소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이대위는 이들에게 6월 23일까지 소명자료 제출을 요청한 바 있다. 현재까지 김성로 정동수 측만 소명자료를 제출했고, 김풍일 측은 7월 5일까지 소명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스베덴보리 임보라 측은 이대위의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이대위는 김성로 정동수 측의 소명자료를 이대위원들에게 배분하여 연구키로 했으며, 하루 전인 24일 모여 소환조사 준비 상황을 최종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이대위는 소명자료를 보내온 다락방 전태식 신옥주 측의 이단성 여부도 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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