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부터 ‘와 보라!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경험하는 현장’ 주제로

20년간 한결같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던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가 오는 7월 24일(월)부터 8월 31일(목)까지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개최된다.

‘와 보라!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경험하는 현장’을 주제 아래, 이번 수련회는 장년, 청년대학생, 중고등학생, 직분자(제직), 목회자부부를 대상으로 5차례에 걸쳐 열린다.
<표 참조>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는 매년 연인원 100만 이상이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렇게 많은 인원들이 하계성회를 찾는데는 수련한 조경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수양관 시설이 한몫한다. 수양관은 60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첨단 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대규모 성회를 치르는데 최적화됐다. 또 성회를 통해서 심령이 새로워지고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해결되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목회자나 제직, 장년 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청년까지 가치관을 정립하고 미래를 향한 희망과 비전을 품게 한다.

성회에 대한 좋은 소문은 세계로 퍼져 최근에는 대륙을 초월해서 참석하는 인원이 대거 늘고 있다. 참석자들의 출신 국가는 다음과 같다. 미국·캐나다·영국·독일·이탈리아·러시아·브라질·멕시코·아이티·도미니카·일본·Z국·대만·필리핀·미얀마·인도·네팔·파키스탄·남아공·토고·스와질란드·시에라리온·베냉·가나·보츠와나·레소토·잠비아·코트디부아르·우간다·호주….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 나라들에서 국가 단위로 수십명에서 수백명씩 참석하는데 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 은혜가 되지 않을 수 없다. 한달동안 연이어 열리는 집회들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음과 같다.

▲ 흰돌산수양관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는 세계 수십개 국 목회자 수천 명이 참석해서 성령의 감동에 따라 전하는 윤석전 목사의 설교를 듣고 목회할 힘을 얻는다. 사진은 제54차 초교파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 기념 촬영 모습.

제32차 초교파 장년부 하계성회

령의 감동에 따라 전하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영육 간의 결박에서 해방되는 영적 자유를 만끽한다. 각종 불치병에서 치유받아 “할렐루야”를 외치는 성령의 역사가 강력히 일어나는 은혜의 현장이다. 7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서울시 구로구 궁동 연세중앙교회에서 진행한다.

제48차 초교파 청년·대학 연합 하계성회

미래를 잃은 청년들은 그 공허함을 달래려고 대중문화에 중독되고, 퇴폐풍조에 익숙해진다. 성회에서는 하나님 말씀으로 뚜렷한 인생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고, 그 비전을 향해 정진하게 한다. 7월 31일(월)부터 8월 3일(목)까지 열린다.

제84차 초교파 중·고등부 하계성회

불순종, 흡연, 음주, 폭력, 게임 중독, 성적(性的) 타락, 가출, 자살로 거침없이 내닫던 청소년들. 그들이 성회에 참석해 부모의 사랑에 감사하고 인생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아 학업에 전념해 자신과 주위를 놀라게 한다. 8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제42차 초교파 직분자(제직) 세미나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진실하게 충성하고 기도하며 전도하는 직분자로 거듭나게 하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주의 종과 목회 사역을 신실하게 섬기는 교회 중직으로 변하게 한다. 8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제56차 초교파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

영적 역량을 잃고 목회 좌절을 경험하는 수많은 목회자에게 목회 능력과 사명감을 되찾아 준다.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는 영적 목회로 방향을 전환하고 주님의 심정으로 영혼 구원을 열망하는 목회자로 변화한다. 8월 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성회 등록 문의: 02)2060-5114  http://hindol.yonse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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