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신학자’로 불리는 존 파이퍼 목사가 이번에는 성경 읽기에 대한 책을 펴냈다.

“나는 22세 때 성경 읽기 방식을 배웠는데, 이 경험이 내 자신의 삶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고 고백하며 그는 이 책에서 성경을 읽는 자연스러운 행동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보여 주며, 단순히 페이지에 기록된 자연적 활자 이상의 초자연적 영광을 경험하게 한다.

이 책은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초자연적 성경 읽기, 믿음의 기적을 만든다’ ‘자연적 행위로 이루어지는 초자연적 성경 읽기’ 등 3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저자는 각 장을 통해 성경을 통해 마음이 깨어지고 삶이 변화되는 기적이 필요하며, 그것은 바로 성경을 초자연적(Supernaturally) 성경 읽기라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모든 독자가 성경을 읽는 평범한 행동으로 기적이 일어나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눈을 회복하도록 돕고 있다.

저자가 45년간 목회를 하면서 성경 읽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양한 사례와 경험들로 묶인 이 책은 목회자는 물론, 성숙한 그리스도인과 초심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성경 읽기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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