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미래교회 콘퍼런스 연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이 ‘교회·국가·이념:교회의 사회·정치적 위치를 논한다’라는 주제로 제36회 미래교회 콘퍼런스를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연세대 원두우신학관 예배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헌법상 종교와 정치의 분리:헌법 제20조 제2항의 비교법적 고찰’(서울대 홍기원 교수), ‘교회의 이념 논쟁’(정용성 박사), ‘교회와 시민의식’(박득훈 박사), ‘교회와 국가주의’(오충일 목사), ‘교회의 올바른 정치참여’(김성건 교수), ‘교회와 정치문화’(이정구 성공회대 총장), ‘사회에서의 기독교의 의미:종교사회학적 성찰’(박영신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비는 9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면 연합신학대학원 사무부(02-2123-3244~5)로 문의하면 된다.

 

느헤미야 기독교세계관 여름특강

기독연구원느헤미야(원장:김형원)는 ‘기독교 세계곤의 재구성:세계형성적 기독교와 공적제자도’라는 주제로 여름신학특강을 개최한다. 6월 26일은 김동춘 교수가 ’변혁의 해석학:세계형성적 기독교로서 신칼빈주의‘를, 7월 4일은 배덕만 교수가 ’정의의 해석학:하나님의 정의와 세상의 정의‘를 주제로 서울 기독교연구원 느헤미야 3층 강의실에서 저녁 7시 30분에 특강이 열린다. 이어 8월 8일에는 김근주 교수가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나를 넘어서는 성경읽기‘를 주제로 대전 함께하는 교회에서 7시 30분에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각 강좌당 1만원이며, 느헤미야 후원자는 무료이다. 문의는 김신일 목사(010-7537-2937)로 하면 된다.

또 기독연구원느헤미야 청소년 사역팀은 청년대학생들을 위해 6월 24일 오전 9시부터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3층 강의실에서 ‘악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섭리’라는 주제로 신학캠프를 연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취업준비생 및 학생은 2만원이다. 점심과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문의는 김현주 팀장(010-8630-7468)로 하면 된다.

 

C.S.루이스 문학과 신학 다룬 콘퍼런스

<나니아 연대기>, <순전한 기독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고통의 문제> 등의 저자로 알려진 신학자 C.S.루이스의 문학과 구원론, 신정론 등을 다루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2017 서울 C.S.루이스 콘퍼런스’가 7월 3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 주제는 ‘루이스와 기독인의 고통과 기쁨’이다. 박성일 목사(미국 기쁨의교회), 이인성 교수(숭실대), 정성욱 교수(덴버신학교), 심현찬 원장(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이 각각 루이스를 통해 본 고통의 구원론적 의미, 루이스의 문학과 동경, 루이스의 신정론의 다양한 모델들, 루이스 전기를 통해 본 고통과 기쁨을 주제로 발제한다.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등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목사와 일반인은 2만 원, 신학생은 1만 원이다. 논문집과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문의는 김윤동 목사(010-3787-7817)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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