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제일노회(노회장:주일형 목사) 소속 구림교회(김경원 목사) 미산교회(최창훈 목사) 신복교회(박재전 목사) 등 영암지역 3개 교회가 잇달아 필리핀선교집회를 열었다.

이들 세 교회는 10년 전 필리핀 칼람바지역으로 파송돼 현재 예수제자교회에서 시무중인 백종명 선교사를 강사로 초대한 가운데, 6월 4일 하루 동안 각 교회를 순회하며 선교보고를 겸한 집회를 개최했다.

또한 백 선교와 동행한 현지인 여학생 5명이 필리핀 전통문화가 가미된 찬양과 율동을 선보이며, 한국 성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성도들은 집회를 통해 선교의식을 새롭게 하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동참과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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