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LMTC(이사장:서정수 목사)가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치앙마이를 비롯한 태국 북부권을 중심으로 선교정탐훈련을 실시했다.

원장 이영배 목사가 인솔하고 훈련생들이 참여한 13명의 팀원들은 이번 기간 태국의 고산지대를 순회하며 지역교회와 학교들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했다. 또한 현지 성도들과 교제하고 지역주민들을 섬기는 기회도 가졌다.

박훈재 이홍범 국명환 선교사 등 태국에서 사역하는 총회세계선교회(GMS) 소속 선교사들은 선교현장의 상황과 사역들에 대해 소개하며, 전주LMTC 훈련생들이 복음을 위한 사명을 되새기게 했다.

전주LMTC는 매년 3월과 9월 전주 동은교회에서 선교훈련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8명의 예비선교사들이 훈련받고 있는 중이다. 이영배 목사는 “이번 정탐훈련이 전주LMTC 훈련생들의 선교열정과 동기를 일깨우는 새로운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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