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노회남전도회연합회가 캄보디아 토모톰 지역에 예수교회 건축을 위한 부흥회를 성주중앙교회에서 갖고 있다.

경북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이인순 장로)는 20년 넘게 해외선교를 위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노회남전련은 지난 1994년 13회기부터 24년간 해마다 국내외에 교회를 건축하며 선교열정을 키워왔다. 37회기를 맞은 올해도 어김없이 해외 선교지에 교회건축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캄보디아 트모톰 지역이다.

경북노회남전련이 24번째로 지을 교회 이름은 ‘예수교회’로, 트모톰이라는 오지마을에 세워진다. 이곳에 예수교회가 서면 주중에는 어린 학생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로, 주일에는 예배드리는 공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북노회남전련은 오는 11월경 예수교회 헌당을 목표로 역량을 모으고 있다. 첫 번째 준비작업으로 6월 4일 성주중앙교회(홍성헌 목사)에서 기독신문 주필 이종찬 목사(권선제일교회)를 강사로 첫 시찰별연합부흥회를 개최했다.

향후 경북노회 산하 시찰별로 총 네 차례에 걸쳐 부흥회를 열어 노회적으로 선교분위기를 고취시키는 한편, 교회와 성도들의 헌신으로 예수교회 건축비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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