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제주지역노회장협의회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호남·제주지역노회장협의회(회장:김정민 목사)는 6월 2일 군산 충진교회(이재균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 회장이자 군산노회장인 김봉엽 목사(성림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체 35명의 노회장 중 24명이 참여해 예배와 회무를 함께 하며 우의를 다졌다. 김정민 목사는 ‘우리 안에 사신 그리스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직 그리스도만 드러내는 사역으로 그분을 높이는 종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회무에서는 새로운 임원 조직과 함께, 앞으로 총회 공천부 조직 과정에서 적합하고 원활한 총대 배정이 이루어지도록 노회장들 간에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봉엽 목사는 취임소감으로 “호남지역 노회들의 화합과 권익 대변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부회장:김창수 목사(김제) 최근 목사(남광주) 서기:조재일 목사(새순천) 회계:이형철 목사(서전주) 총무:이기희 목사(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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