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은퇴목사들의 모임인 전북원로회(회장:엄용운 목사)는 5월 26일 신전주교회(김상기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남전주노회 소속 김태일 목사(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엄용운 목사 사회, 오진광 목사 기도, 김상기 목사 설교, 김종운 목사 축도로 진행되었으며, 총회와 노회 및 교회(송봉호 목사) 나라와 민족(정복문 목사)을 위한 특별기도 그리고 김성업 목사의 색소폰 연주순서가 마련됐다.

또한 신전주교회는 정성 담은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선물과 여비까지 제공하며 은퇴목사들을 섬겨주었다.

전북원로회에는 118명의 회원들이 소속한 가운데, 정기모임을 통해 교제하며 지역교회들과 후배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김태일 목사는 “여러 원로·은퇴목사님들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받들며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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