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지역 신임 노회장과 임원들이 취임 축하예배 후 한자리에 모였다.

광주전남협의회(회장:김영옥 목사)와 해원기념사업회(회장:나학수 목사)는 5월 24일 광신대학교(총장:정규남 목사) 대예배실에서 올 회기 새로 선출된 광주·전남지역 노회 임원들의 취임 축하예배를 열었다.

두 단체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광주·전남지역 18개 노회 임원들을 격려하며, 믿음의 선배들이 지켜온 개혁주의 신앙을 보수하면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힘껏 동역하자는 당부를 전했다.

김영옥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사업회 부회장 김광식 목사 기도, 나학수 목사 ‘하나님의 사람의 영적 자본’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김정중 변남주 목사의 격려사와 축사, 증경총회장 최기채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사업회 사무총장 지덕성 목사는 장학사업, 청소년 및 대학생 훈련사역, 도서출판, 해원기념강좌 및 순회신앙강좌 등 해원기념사업회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소개하며 지역노회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예배 후 열린 광주·전남지역노회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새순천노회장 조재일 목사(산수제일교회)가 회장으로, 전남노회장 이기희 목사(화순 사랑의교회)가 서기로 각각 선출됐다.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와 함께 개최하는 호남지역노회장협의회 정기총회는 6월 2일 군산충진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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