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경남진주권역 SCE 원데이캠프 진행

“이번엔 진주다. 그 땅을 성령의 불로 태우자.”

다음세대에 기도의 불길을 일으키기 위해 학생지도부(부장:노경수 목사)가 나섰다. 학생지도부는 6월 10일 경남 진주성남교회(양대식 목사)에서 SCE 원데이캠프를 진행한다.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원데이캠프는 찬양과 예배, 공동체 훈련, 말씀과 결단의 기도회로 이어진다. 또한 청소년 복음화를 위한 3355+학교기도운동 간담회를 개최한다.

학생지도부는 올해 2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한 달간 전국을 순회하며 원데이캠프를 진행했다. 과거 대형캠프를 지양하고 직접 전국을 찾아가며 소규모 캠프를 통해 기도의 불길을 지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기도’가 집중적으로 조명되고 있다. 종교개혁의 정신을 이어받아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는 다음세대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주제도 ‘청소년들이여 기도로 일어나라’로 정했다.

학생지도부는 “한국교회 미래는 다음세대 복음화에 달렸다”면서 “3355+기도운동이 한국교회를 다시 뜨겁게 하는 불쏘시개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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