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강의, 조성근 목사 '인공지능 시대의 영적 리더십과 개혁교회 목회자의 영성' 강론

둘째 날 오전 트랙별 강의가 진행됐다. 조성근 목사(갈멜산 금식기도원)는 ‘인공지능 시대의 영적 리더십과 개혁교회 목회자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인공지능(AI) 시대 목회자의 준비와 자세 등을 권면했다.

조 목사는 “인공지능이 확대되면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여러 일을 대신해주고 업무 능률을 올려줄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인공지능 발전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현실을 진단했다. 조 목사는 이러한 인공지능 시대에 무엇보다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여호수아를 생각해보라. 광야생활을 하던 유대 민족이 정착생활을 앞두고 두려움이 있었지만, 그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다”며 “세상이 변해도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계시고 우리를 도우신다는 것을 믿고 담대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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