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송정현 장로)가 4월 27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임원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6월 19∼21일 강원도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회원부부수련회 준비 상황을 논의했다.

▲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가 회원부부수련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회장 송정현 장로(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와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회원부부수련회는 회원들의 연합과 휴식을 최대한 고려해 진행키로 했으며, 특별히 경제력이 없어 참가가 어려운 농어촌 지역 장로들을 3개 권역에서 각 20명씩 무료 초청키로 했다. 또 재충전을 위한 수련회인만큼 개인과 노회별로 충분한 휴식 시간도 주기로 했다.

회장 송정현 장로는 “연합회가 만들어지고 첫 번째 회원수련회이니만큼 최대한 정성을 다해 준비하자”며 “수련회를 통해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고 영성을 다지는 시간이 되게 하자”고 말했다.

임원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는 송정현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수석부회장 갈현수 장로 대표기도, 회록서기 표유현 장로 성경봉독, 고문 류성고 장로 설교, 총무 이광복 장로 광고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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