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기독교학술원 3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기독교학술원은 4월 21일 이사회를 열고 10년 동안 이사장으로 사역한 이영엽 목사(반도중앙교회 원로) 후임으로 이재훈 목사를 선임했다. 이재훈 목사는 고 하용조 목사 후임으로 2011년 온누리교회에 부임했다. 섬김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초대형 교회를 잘 이끌어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목사는 지난 1월 한국로잔중앙위원회 신임 의장에 선출됐고, 4월 13일 한동대학교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그동안 기독교학술원에서 목회자의 영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영성수사과정 운영위원장으로 사역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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