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상단여백
HOME 역사
[이 시대의 키워드] 평양 장로회신학교장로교회 확산 중추적 역할
▲ 평양신학교 제1회 졸업생이자 한국인 최초의 장로교회 목사 7인의 모습. 앞줄 좌로부터 한석진 이기풍 길선주 송인서, 뒷줄 좌로부터 방기창 서경조 양전백.

장로교회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것은 평양 장로회신학교였다. 1901년 마포삼열선교사는 자신의 사랑채에서 김종섭, 방기창 등 2명을 모집하여 신학교육을 시작했다. 이어 조선에서 활동하고 있던 4개의 장로교선교회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학교 설립이 요청되어, 1904년 평양에 장로회신학교가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교육과정은 총 5년간 진행됐는데, 매년 3개월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나머지 9개월은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사역하는 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9개월 동안 학생들은 복음을 전하고, 가사를 돕기도 했다. 한 마디로 실천적인 교육의 장이 형성됐다.

정재영 기자  jyjung@kidok.com

<저작권자 © 기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재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