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복 송병원 이강봉 최수용 장로 출마 4파전 예고

제102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선거는 다자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사람은 성남노회 이이복 장로(성남제일교회)다. 이 장로는 4월 17일 동원교회(김창기 목사)에서 열린 성남노회 제35회 정기회에서 장로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받았다.

 

 

송병원 장로(늘사랑교회)도 같은 날 효성교회(서춘교 목사)에서 열린 제180회 경평노회 정기회에서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았다.

 

 

이강봉 장로(개포동교회)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행복한교회(김학규 목사)에서 진행된 동서울노회 제91회 정기회에서 장로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받았다.

 

 

최수용 장로(열린교회)도 장로부총회장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최 장로는 4월 18일 비전교회(채이석 목사)에서 열린 수도노회 제91회 정기회에서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았다.

 

 

장로부총회장 선거는 최근 몇 년 동안 단독후보로 투표 없이 치러졌으나, 이번 102회 총회에서는 이이복 송병원 이강봉 최수용 장로가 출마해 4파전이 예고됐다.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다면 이들 네 후보들은 총회 선거규정에 따라 선 제비뽑기, 후 투표로 치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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