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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 창립 10주년

비전위 구성, 실천적 사역 역동성 강화 다짐

한국교회봉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한국교회봉사단은 2007년 태안기름유출사고 자원봉사를 위해 결성한 ‘서해안살리기 한국교회봉사단’을 모태로 사역을 시작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10년 동안 한국교회 성도들 주도로 연인원 130만 명이 봉사에 나선 태안기름유출사고를 비롯해 대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직업학교 개교, 네팔과 에콰도르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 활동, 세월호 유족 및 쪽방주민 지원, 일본군위안부와 희귀병 환자를 돕는 사역을 펼쳐왔다.

▲ 태안기름유출사고 자원봉사 활동으로 시작한 한국교회봉사단이 10주년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후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와 손인웅 오정현 정성진 목사 등 임원들이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제공 한교봉

한국교회봉사단(대표회장:김삼환 목사, 이하 한교봉)은 창립 10주년 정기총회를 4월 13일 서울시 정동 달개비에서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위원회를 조직하고, 한교봉의 미래 사역을 준비하기 위한 비전위원회도 구성했다.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은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를 선임했다. 비전위원장은 정성진 목사(일산광성교회)가 맡게 됐다.

또한 한교봉은 ‘디아코니아포럼’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디아코니아포럼은 한국교회의 섬김과 나눔 사역을 학문적으로 정리 및 제시하고, 실천적 사역의 역동성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포럼은 한교봉 내에서 ‘디아코니아 코리아 교수협력단’ 소속으로 활동한 60여 명의 교수와 목회자들을 주축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회장은 김동배 교수(연세대)가 선임됐고, 최이우 목사(종교교회)가 지도위원장에 위촉됐다.

총회에서 신임원도 선임했다. 한교봉은 실제 사역을 위해 (사)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와 (사)월드디아코니아로 구성돼 있다. 총회에서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신임 이사장으로 정성진 목사를 선임했다. 월드디아코니아 이사장은 오정현 목사가 계속 맡는다. 이외에도 상임단장으로 길성운 목사(성복중앙교회) 박명배 목사(송내사랑의교회)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등 10명의 목회자가 새롭게 임명됐다.

한편, 한교봉은 창립 10주년을 맞은 의미있는 총회였지만, 대외에 알리지 않고 식당에서 조촐하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박민균 기자  min@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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