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노회 정기회

충북동노회 이석원 목사(제천성도교회)가 총회총무에 출사표를 던졌다.

충북동노회는 4월 10일 제천성도교회에서 제71회 정기회를 열고 이석원 목사를 총회총무로 추대했다. 총회총무에 출마한 이석원 목사는 출판부장 전도부장을 역임했고, 총회복지재단 이사와 GMS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특히 전도부장을 2회 역임하며 전국 교회에서 전도성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로써 총회총무 추대를 받은 사람은 5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3월 정기회에서 전남노회의 노경수 목사(광주왕성교회)와 목포서노회 최우식 목사(목포 예손교회)가 추대를 받았고, 이어 충청노회의 정진모 목사(한산제일교회)와 군산노회 김정식 목사(안디옥교회)가 총회총무 추대됐다.

하지만 부활절을 지내고 개회하는 17일 정기회에서 1~2명이 더 총회총무에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대 7명이 출마할 것으로 보이는 총회총무 선거가 제102회 총회에서 가장 뜨거울 전망이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