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군선교회 부산지회의 군선교 열정은 계속 되고 있다. 해군 및 의경 훈련병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있다

총회군선교회 부산지회(지회장:이선유 목사)는 3월 29일 진해 해군교육사령부교회에서 해군병 639기, 의경 379기 장병세례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세례를 받은 군장병들은 모두 810명. 훈련장병 총 1550명 중 절반이 넘는 52%로, 여전히 식지 않은 군선교의 열매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세례를 받는 믿음의 군인들을 위해 부산지회 관계자 외에도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박종화 장로도 동행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해군교육사교회 최믿음 목사 사회로 가진 세례식은 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박종화 장로 기도, 부산지회장 이선유 목사 ‘새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 선포, 세례식, 문상무 목사(괴정중앙교회)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군선교회 부산지회는 앞서 53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세례식을 가진 바 있으며, 올해 육해공 장병들에게 총 6회에 걸쳐 진중세례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이선유 지회장은 “이번 해군장병 1550명중 절반이 넘는 장병들에게 세례식을 베풀 수 있도록 교육사교회 성도와 지휘관들의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군복음화가 앞으로도 민족복음화의 지름길이자,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이라 믿으며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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