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 군산노회 정기회

▲ 정진모 목사
▲ 김정식 목사

충청노회(노회장:허기성 목사)는 3월 28일부터 한산제일교회에서 열린 제136회 정기회 첫날 회무 시간에 정진모 목사를 총회총무 후보로 추천했다. 정진모 목사는 총회 농어촌부장 교육부장을 역임했으며, 제95회 총회 서기로 봉직했다.

군산노회(노회장:김봉엽 목사)도 같은 날 군산 안디옥교회에서 열린 제78회 정기회에서 총대 선거를 마친 후 김정식 목사(안디옥교회)를 총회총무 후보로 추대할 것을 결의했다. 군산노회 증경노회장인 김정식 목사는 총회 면려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총회동대전노회분립위원회 위원장과 전북신학교 학장으로 섬기고 있다.

한편 김정식 목사가 추대되면서 총회 총무 후보는 3월 28일 현재까지 노경수 목사(전남노회) 최우식 목사(목포서노회) 정진모 목사(충청노회) 등 4명으로 늘어났다. 앞으로 지역노회 봄 정기회가 이어지며 총회 총무 후보가 추가로 추대될 예정이어서, 올 가을 총회를 앞두고 역대 가장 치열한 총회총무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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