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진용식 목사, 이하 이대위)는 3월 23일 전체회의를 갖고, 101회 총회 수임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101회 총회가 이대위에 맡긴 이단 연구 관련 헌의안은 김성로, 김풍일, 임보라, 전태식, 정동수, 신옥주, 스베덴보리 사상의 이단성 여부와 다락방, 평강제일교회, 인터콥 관련 교단 입장 재정리이다. 이대위는 각 안건마다 소위원회를 구성해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대위원장 진용식 목사는 이날 각 소위원회의 중간보고를 들은 후, “비교적 연구가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면서, “7월 초까지 연구보고서 작성을 완료할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대위는 본 교단 마크를 도용하고 있는 신천지 위장교회에 대한 법적 대응을 나서기로 했고, 이대대책위원 전체 세미나를 4월 13~14일 충북 옥천 내아버지의집에서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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