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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목사장로기도회 5월 9일로 변경
▲ 제54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열리는 부산 부전교회 전경.

 

제54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일정이 변경됐다.

당초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탄핵됨에 따라 정부가 5월 9일에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치르기로 하고,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이에 현재 수련회 관계로 해외에 나가 있는 총회임원들이 현지에서 긴급회의를 가졌다. 총회임원회(총회장:김선규 목사)는 기도회 장소를 대여하는 부전교회와 협의한 결과, 5월 9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11일 목요일 낮 12시까지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개최키로 했다.

총회임원회는 대통령선거 당일에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개회하기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고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원들은 최대한 대선일을 피하려고 기도회 주간 변경 등을 포함한 방안을 놓고 다각도로 논의했지만, 교단 일정 등을 고려해 부득이 9일에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최종적으로 도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가적인 상황으로 인해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일정변경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행사를 진행하는 총회지도부나, 장소를 제공하는 부전교회, 일찌감치 숙박 예약을 했거나 선거를 치르고 기도회에 참석해야할 참가자들 모두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총회임원회는 선거참여와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진행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향후 교단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나 선거 당일 오전 일찍 투표에 참여한 후 기도회에 참석토록 독려하는 등의 계도활동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김병국 기자  bkkim@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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