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참가자 59% “기대 이상이다”

▲ <표> 전도사통팔달 시즌3 만족도

지난 3월 2일 마친 전도사통팔달 시즌3에 대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도부(부장:육수복 목사)는 3월 13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어, 전도사통팔달 시즌3 평가 및 참석자 설문을 분석했다.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된 전도사통팔달 시즌3의 총 참석자 수는 146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전도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교역자 158명 평신도 536명 등 총 694명이 참여했다.

전도사통팔달 시즌3에 대한 만족도 질문에 408명이 ‘기대 이상’이라고 응답했고, 245명도 ‘기대한 정도’라고 응답했다. 반면 ‘기대에 못 미친다’와 ‘기대에 많이 못 미친다’는 23명에 불과했다.<표>참조

아울러 설문 참여자 578명은 3개 트랙으로 진행한 강의방식도 ‘만족한다’고 밝혔고, 88명만이 다른 형식을 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년 전도사통팔달 시즌4 참석 의향을 묻는 질문에도 ‘그렇다’ 562명 ‘모르겠다’ 115명 ‘아니다’ 10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설문 결과를 보면 전도사통팔달이 목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도 기획 및 전략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고 분석 가능하다.

설문 참여자들은 총회 전도부에 ‘장기적이며 구체적인 전도정책 제시’(314명)를 가장 많이 요청했으며, ‘유익한 전도세미나 개최’(250명) ‘총회 차원의 전도학교 개설’(98명) ‘전도 관련 물품 지원’(55명)에도 전도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설문 참여자 489명은 총회 전도학교가 개설된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628명은 총회 차원의 전도운동이 실시된다면 꼭 참여하거나 참여를 고려하겠다고 응답했다.

전도부장 육수복 목사는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임원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 목회현장의 바람을 담아 전도사통팔달 시즌3를 기획 및 준비하여 참석자들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본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목회현장에서 전도와 관련하여 필요로 하는 것들이 있다. 이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전도정책을 수립하는 데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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