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로신문 정기주주총회 참석자들이 송병원 이사장 사회로 함께 예배하고 있다.

장로신문사(이사장:송병원 장로)가 3월 8일 총회회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감사보고, 재무상태 확인, 손익계산서 확인 등 안건을 처리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직원 인사도 다뤘다. 편집국장과 취재국장에 각각 박양진 장로와 최성관 목사를 유임시켰으며, 총무국장에는 강대호 장로를 선임했다. 이와 함께 장로신문 활성화를 위해 총괄본부장직을 신설, 류선형 장로(갈현교회)를 총괄본부장에 임명했다. 또 지역기자도 약간명 임명했다. 장로신문사는 총괄본부장 제도를 2개월가량 운영한 다음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당초 장로신문사는 전국장로회연합회장이 당연직 이사장, 발행인, 사장을 맡아왔으나, 지난 2월 15일 정기이사회에서 장로신문 활성화를 위해 별도 전문경영인(사장)을 모집키로 결정했다.

이사장 송병원 장로는 “금년에는 주주들에게 배당을 할 만큼 장로신문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주총회에서 인사했다. 송 장로는 또 “장로신문은 개인신문이 아니라 연합회의 공적 기관지”라고 강조하고, 주주들 역시 한 마음으로 장로신문을 아끼고 대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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