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감사부 세미나에서 세무사 신동복 장로가 감사 업무의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감사부(부장:곽병오 장로)가 중간감사를 앞두고 3월 7일 감사준비 세미나를 진행했다.

감사부는 보다 철저하고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 매년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세무사 신동복 장로(창대교회)가 강사로 나서 감사 유형, 감사 준비, 감사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신 장로는 우선 감사인의 자세와 관련해 공정한 태도로 감사를 하고 감사를 통해 알게 된 기밀은 누설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감사와 관련된 관련 규정들을 숙지하고 감사 대상에 대한 사전 이해가 있어야 효율적으로 감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 감사인은 전문가적인 의구심을 가지고 감사를 수행하고, 감사 대상 부서와 이해관계를 가지지 않도록 독립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감사부는 총회중간감사를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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