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 박종채 장로(사진 오른쪽)와 직전회장 김기수 장로가 서로 격려하고 있다.

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김기수 장로)는 3월 11일 군산 충진교회(이재균 목사)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열고 군산노회 박종채 장로(충진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북지역 12개 노회 장로회원 86명과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수 장로 사회, 명예회장 김형원 장로 기도, 군산시장로합창단 찬양, 이재균 목사 설교, 군산노회장 주경민 목사 축도로 예배가 진행됐다.

이재균 목사는 설교를 통해 “바른 신앙과 헌신적인 섬김으로 존경받는 장로들이 되라”고 권면했고, 김정호 장로(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장) 남상훈 장로(기독신문 사장) 박시효 장로(전국장로회 회록서기) 이강권 장로(군산시장로회장) 박주향 장로(군산노회장로회연합회장) 김관영 국회의원 등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화합하고 협력하는 장로회를 이루도록 축복했다.

회무에서는 전주노회 진수만 장로(동은교회)가 수석부회장에 오르는 등 임원개선이 이루어졌다. 연합회는 매달 월례회를 통해 회원들간 교제를 돈독히 하고 있으며, 은퇴장로위로회를 개최해 신앙 선배들을 정성껏 섬기고 있다.

신임회장이 된 박종채 장로는 당선소감을 통해 “전북지역 16개 노회 장로회원들이 서로 마음을 합하고 힘을 모아 조직을 활성화할 뿐 아니라, 총회와 지역교회들을 잘 받들어 섬기는 장로회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총무:최형춘(전서) 부총무:장은복(중전주) 서기:김형곤(김제) 부서기:김덕한(전북) 회록서기:정원영(이리) 회계:최남규(북전주) 감사:김영진(동전주) 김석원(전서) 김삼주(전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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